요즘 주변에서 핫하다고 하는 토그트 먹어봤냐는 얘기를 자주 들어서 공주에도 있는지 찾아보니 아직 공주에는 없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세종시 세롬동에 체인점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오래전 서울에서 출근하는 시간에 지하철 인근에서 파는 샌드위치와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곤 했었는데 그리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에그드랍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EGG DROP라고 하는 브랜드로 기존에 먹는 토스트에 맛과 퀄리티를 높이고 또 비주얼까지 높인 음식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조금 늦은 오후여서 재료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는데 요즘 왜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는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2017년 10월에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매출도 급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는 그야말로 요즘 대세인 국산 브랜드라도 합니다. 

에그드랍 메뉴 추천, 알고 선택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예전에 먹었던 그 토스트 맛이 그리워 찾았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대부분 배달이거나 테이크 아웃의 손님이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했으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스테인리스로 된 소재는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모던함을 주고 있습니다. 동네 토스트 가게 치고는 꽤 도시적입니다.


살짝 주방이 보이는 것이 주문이 밀려서 그런지 열심히 토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에그드랍 메뉴 가격을 확인해 보면 아주 기본인 미스터 에그가 2,9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토핑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들이 최소 300원에서 1,000원 이상으로 추가할 때마다 금액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가격만큼 퀄리티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입니다.

Posted by 아무걱정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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